• 공지사항
작성자 이보영 작성일 2018-03-24
제 목 신부 한국어 학당에 대하여 !!

안녕하세요?

저는 이보영의 베트남결혼 대표  이보영 입니다.

저만치 꽃소식이 들려오는 봄의 길목입니다.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 한국어 학당 교육에 대해서 속시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2014년 04월 01일 부터  결혼비자를 받고  대한민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교육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1. 일반 한국어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한국어 토픽시험에서  1급 토픽자격에 합격해야

    합니다.

    그러나 토픽시험은 상당히 어려워서 합격하기가 어렵습니다.

2. 대한민국 법무부가 인정한 한국어 학당에서 약 120시간(약4개월 소요)을 이수하면 소

   정의 평가시험을 거쳐서 이수증을 받게 됩니다.

   한국어 학당 이수는 신부님이 결석만 하지 않고 나름 열심히 하면 모두 이수증을 받고

   그리운 남편의 나라에 입국하게  됩니다.

   그래서 베트남에서 국제결혼을 통해서 한국에 입국하는 대다수 신부님들이 한국어학

   당에서 한국어 이수를 받게 됩니다.

   또한 약 120시간의 한국어 이수를 마치면 보통의 가정생활에서 사용하는 일상적인

   부부간의 한국어는  구사할 수있답니다,

 

위와 같이 신부님들이 한국어 학당에서 한국어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사실들이 있습니다.

첫째로  교통여건입니다.

 베트남 호치민시에는 대중교통시설이 아주 열악합니다.

지하철은 아직 없고 시내버스도 흔하지 않고 노선도 많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호치민시에서 대다수 신부님들이 한국어 공부를 하는 대한민국총영사관별관의 한국어 학당은 호치민시의 가장 번화한 도심에 있습니다.

지하철도 없고 시내버스도 자주 없는 도시에서 신부들이 머무는 기숙사가 도심의 변두리에 있다면 신부님들이 어떻게 통학을 할 수가 있을까요?

버스는 없고 택시는 너무 비싸서 탈 수없고  오토바이 뒤에 매달려 다니는 오토바이 택시를 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오토바이 택시는 대부분 남성들이 운전을 합니다.

그러다가 우기에는 하루에도 몇번씩 쏟아지는 폭우를 만나면 낯선 남자의 등뒤에 바짝 붙어서 우의를 함께  뒤집어 써야  그나마 비를 조금 피할 수있답니다.

나의 신부가 날마다 낯선 남자가 운전하는 오토바이 뒤에 매달려서 학당에 가는 것은

어떤 신랑도 싫어 할 것입니다,

 

둘째로  신부님의 안전 입니다.

많은 신랑분들이 결혼식을 올리고 한국에 귀국하게 됩니다.

신부님 혼자 남아서 한국어학당 이수를 하고나서 비자를 받고 한국에 입국하게 됩니다.

그런데 신부님들은 호치민 시에서 멀리 떨어진 농촌지역의 순수한 신부님들입니다.

낯설은 도시에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먼곳까지 통학을 하면 신부가 위험할 수있습니다.

어떤 신랑분이라도 나의 신부가 낯설은 도시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먼곳까지 통학을 하는 것을 원하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또한 어떤신부들은 먼거리의 통학이 힘들어서 학당에서  버스가 가끔 다니는 노선에 친구 두 세명이 모여서 방을 하나 얻어서 자취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골의 순수한 신부 두 세명이 생활한다는 것은 이 또한 아주 위험할 수있답니다.

시골의 순수한 신부들에게는 호치민은  아주 위험한 도시입니다.

 

그래서  저 이보영은 이렇게 합니다.

저는 한국어학당에서 도보로  1 분  거리에 저희 회사 신부님들의 전용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부님들이 위험하게 남의 남자 오토바이에 매달려 다니지 않아도 되고 소나기가 쏟아져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등,하교길에도  신부님들끼리 함께 움직이므로 아무런 위험도 없습니다.

또한 저희 회사 신부전용 기숙사에는 다른 누구도 출입할 수가 없는 금남의 집입니다.

오직 저희 회사 신부님들만 함께 생활합니다.

그래서 가장 안전한 신부님들의 안식처가 될 것입니다.

저 이보영이 국제결혼을 한 선배 언니의 입장에서 때로는 엄격하게 규율도 잡고  기숙사 관리도 직접하면서 때로는 다정한 언니처럼 토닥이며 격려도  하고  한국어 교육도 시키고  한국어 문화와 한국 신랑들이 바라는 아내상도 말해 줍니다.

왜냐하면  신부님이 한국에 입국하면 누구보다 더 행복하게 살아야 하니까요

또한 매일같이 신부님들을 개별 면담하고  건강상태나   애로사항은 없는지  한국의

신랑과의 의사소통이나  학업진도 등 모든것을 체크합니다.

그래서 그때 그때  신속한 조치를 저 이보영이  합니다.

자...

우리 신랑님들은 아무 걱정하지 마시고 열심히 회사일에만 신경쓰세요..

저 이보영이 신부님들은 책임지고 안전하게 교육 시키겠습니다.

저 이보영은  신랑님들과 신부님들의 행복만을 바란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이보영의 베트남결혼  대표  이 보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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