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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보영 작성일 : 2018-03-25
제 목 한국어학당에 다니는 신부에게 어떻게 해야 좋아 할까요?
안녕하세요?
베트남국제결혼 대표 이 보영 입니다.
베트남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신랑은 귀국했고 신부는 혼자 남아서 한국어학당이수를 하고 있군요
이때 신랑분께서는 이렇게 해주십시요
신부님이 즐겁게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 공부를 할 것입니다.

1.신랑분께서 하루에 한 번정도 수업시간이 아닐때 보이스톡이나 카카오톡 문자로 통화하시기 바랍니다.
이때 짧은 한국어로 또박 또박 말하시면 한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사랑해" "잘 잤어요?" "식사했어요?" "잘 있어요"
신부가 한국어를 못해도 자주 들으면 알게 되고 아주 좋아 합니다.

2.너무 이른 새벽이나 밤 늦은 시간은 통화를 피하세요...
저희 회사 신부전용 기숙사에는 다른 신부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취침시간에 신랑이 전화를 하면 받지 않을 수도 없고 난처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고 통화하는 것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하루에 한 두번 통화를 하되 짧게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신랑분께서는 애정이 넘쳐서 하루에 100통도 더 하는 분도 계십니다.(신부가 신랑이 백수로 오해)

3.신부님이 낯설은 한국어공부에 예민 할수도 있고 고생도 합니다.
신랑분께서 사랑한다고 해주는 한 마디가 신부님에게 큰 힘이 될 수있답니다.
많은 격려를 바랍니다.

4.신부님들이 한국어학당에서 공부를 하면 그것을 자랑하려고 서툰 발음으로 신랑에게 한국어를 한 두마디
하게 될 것입니다.
이때 신랑분이 어설프더라도 잘 한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신랑에게 칭찬을 들은 그 신부는 신바람이 나서 더욱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발음이 틀렸다고 혼을 내거나 짜증을 내면 그 신부는 주눅이 들어서 신랑 앞에서는 한국어를
한마디도 못하게 됩니다.
결국 똑같이 한국어학당에서 공부를 해도 신부님이 한국어를 얼마나 잘하느냐는 한국에서 격려하고 칭찬
하는 신랑에 따라서 큰 차이가 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5.신랑분들께서도 시간이 날때 1345에 전화해서 "국제결혼안내프로그램교육" 받아 놓으세요.
관할 출입국사무소에서 약 4시간정도 받으시면 됩니다. (신부초청시 필요함)

아주 잘했다고 칭찬 많이 해 주고
당신을 많이 사랑한다고 해 주고
당신이 세상에서 최고로 예쁘다고 해 주세요( 저 이보영의 남편이 잘하는 멘트 랍니다. ㅎㅎ)

신랑님들 이제 곧 신부님이 한국으로 입국합니다.
달콤한 신혼 생활 준비도 천천히 하세요..
건강하시고요
베트남국제결혼 대표 이 보영 올림